[2. 팀&업무 소개]
Q. 아트쉐어의 제품기획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아트쉐어에서 전개하는 브랜드 ‘위글위글’의 특성에 맞는 제품을 기획하고, 기간 내에 무사히 출시될 수 있도록 각 제품별 생산부터 입고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들을 맡고 있습니다. 하나의 제품이 나오기까지 꽤 많은 과정이 필요한데요. 제품 기획 외에도 패키지나 각종 인증, 고객 CS를 예측하고 제품이 더욱 좋은 퀄리티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것 역시 기획자의 역할이에요.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제조사와 협업하기도 하고 매달 또는 매주 새로운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스케쥴링하는 업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시된 이후에는 고객 반응을 살펴 후속 제품을 내기도 하고, 다음 시즌 제품에 반영하기도 하고요.
Q. 아트쉐어의 제품기획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저는 반려동물의 의류를 포함한 페브릭 용품 기획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반려동물의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의류를 디자인하는 일 뿐 아니라, 아이들이 더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신소재도 개발하고 있구요, 카시트나 이동가방과 같이 반려가족의 삶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페브릭 제품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초기 시장에서 필요한 상품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제품 구현 및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단가와 최적의 제품 퀄리티를 위한 제조/양산까지 업무 전반을 핸들링하고 있어요. 섬유의 특성과 구성에 따라서 제품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에 최적의 원부자재를 소싱하여 기획한 상품을 기획/디자인하고 있습니다.
Q. 아트쉐어의 기획자라면, 왠지 특별하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 같아요. 기획자로서 아이디어를 많이 내기 위해 노력하신 경험이 있을까요?
A.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브랜드에서 매일 새로운 제품들을 끊임없이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위글위글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그러면서도 고객들이 기꺼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을 기획하는 건 늘 고민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팀 단위로 시장조사를 가기도 하고, 좋은 인사이트가 있다면 팀원들끼리 서로 공유하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일상 속에서 뭔가 불편함을 느끼거나, 자주 사용하는 제품 중 위글위글과 만났을 때 시너지가 날 것 같은 제품을 만나면 사진으로 남겨놓기도 해요!
[3. 아트쉐어 소개]
Q. 아트쉐어의 근무 환경에는 만족하시나요?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A. 사무공간이 쾌적하고, 무엇보다 강아지와 동반 출근이 가능하단 점이 좋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저도 가끔 저희 집 강아지와 같이 출근하는데요. 고개를 돌리면 귀여운 친구들이 눈에 들어오다보니, 업무를 하다가도 순간순간 힐링이 되는 그런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Q. 아트쉐어의 다양한 복지 중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무엇인가요?
A. 생일 반차 제도가 좋습니다. 일찍 퇴근하고 가족들 혹은 친구들과 만나서 생일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Q. 아트쉐어의 대표 브랜드 ‘위글위글’은 <일상의 명도와 채도를 높인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잖아요. 혹시 회사 생활의 명도와 채도를 높이는 팀장님만의 꿀팁이 있을까요?
A. 회사생활의 명도와 채도를 높여주는 건 단연 저희 팀원들과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점심을 매일 같이 먹는 고정 멤버들이 있는데요. 때로 일에 치이더라도 각자 주말에 있었던 일이나, 재미있는 일상들을 나누면서 말그대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곤 해요. 매일 새로운 메뉴를 골라서 먹는 것도 재밌고, 무엇보다 오전 업무를 끝내고 오후 업무가 시작되기 전 점심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나면 어느 정도 리프레시 되는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