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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인터뷰

[비엠스마일 상품기획1팀] 작은 친구를 만난 뒤, 나는 비엠스마일의 기획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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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엠스마일입니다!

오늘은 우리 댕냥이들의 꼬까옷을 책임지는 상품기획1팀 의류 담당자를 모셨습니다!👕


작은 친구 '로지'를 만나고 세상이 달라졌다는 정자연님의 이야기!

지금 바로 들어볼까요~?🤩






[1. 자기소개]

Q. 안녕하세요! 인사 및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비엠스마일 입사 1년차 상품기획1팀에서 패브릭/의류 기획 업무를 맡고 있는 정자연입니다.





[2. 팀&업무 소개]

Q. 비엠스마일의 상품기획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저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필요한 제품을 기획하고 세상에 내보내는, 제품 출시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하고 있어요.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고 가치 있는 제품을 기획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자연님은 기획팀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맡아서 하시나요?

A. 저는 반려동물의 의류를 포함한 페브릭 용품 기획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반려동물의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의류를 디자인하는 일 뿐 아니라, 아이들이 더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신소재도 개발하고 있구요, 카시트나 이동가방과 같이 반려가족의 삶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페브릭 제품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초기 시장에서 필요한 상품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제품 구현 및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단가와 최적의 제품 퀄리티를 위한 제조/양산까지 업무 전반을 핸들링하고 있어요. 섬유의 특성과 구성에 따라서 제품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에 최적의 원부자재를 소싱하여 기획한 상품을 기획/디자인하고 있습니다.

 


Q. 비엠스마일의 기획자라면, 왠지 특별하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 같아요. 기획자로서 아이디어를 많이 내기 위해 노력하신 경험이 있을까요?

A. 기획 업무는 단순히 데스크에 앉아서 모니터만 보고 아이디어를 얻기엔 한계가 있기에 일상 속에서도 물음표를 많이 던지는 것 같아요. 저는 세상의 모든 제품을 대할 때 제가 왜 이 제품을 선택했는지, 왜 잘 사용하고 있는지, 혹은 왜 불편한지에 대해 늘 탐구합니다. 그 탐구를 통해 불편함을 캐치하고 또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게 되면서 반려동물 용품에 접목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제품이 시장에 나오면 어떨까? 내가 사용하면 어떨까? 에 대하여 쉬지 않고 고민하게 되는 것 같구요. 결과적으로 좋은 제품이 나온다면 저도 반려인으로서 너무 기쁘니까요.

 


[3. 비엠스마일 소개]

Q. 비엠스마일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저는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패션브랜드사에서 근무하다가 저희 집 귀염둥이 로지를 만나고 반려동물 용품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필요한 상품이지만 아직 세상에 없는 것들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비엠스마일은 제가 잘 알고 있는 브랜드 '페스룸'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서, 꼭 제 아이디어를 접목한 페스룸 제품을 기획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Q. 로지를 만나고 비엠스마일에 입사하게 되신거네요! 로지로 인해 달라진 부분들이 많으신가요?

A. 저 작은 친구를 만나고부터 제 삶이 많이 달라졌어요. 업무를 할 때도 로지가 이런 것들을 사용하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하게 되고 제품을 만들기까지 많은 영향을 주고 있어요.

 


Q. 로지와 함께하는 삶으로 변하셨는데, 비엠스마일에서 근무 하실 때도 함께 하시나요?

A. 회사 복지 중에 반려동물 동반 출퇴근이 있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요. 로지는 스트릿 출신이다보니 분리불안은 아무리 고치려고 해도 주 5일 집에 혼자 둘 수는 없더라구요. 주 1~2회 함께 출근하고 있는데, 사무실에서 귀염둥이로 사랑받는 것을 보니 저도 힐링이 되고 행복해요. 제품 품평도 다같이 하고, 귀여운 컨텐츠도 촬영하면서 같이 일하는(?)기분이라 너무 즐겁습니다.

 


Q. 너무 행복해 보여서 저도 기분이 좋아요. 비엠스마일의 근무 환경에는 만족하시나요?

A. 너무나 만족해요. 기존에 근무하던 회사는 늘 수직적인 조직체계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의견을 내기 어려웠는데, 비엠스마일에서는 주도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어요. 좋은 기획이 있다면 추진할 수 있고 서로 도와주는 동료들과 이끌어주는 리더분들 덕분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모두 사랑하는 동료들만 모여서 인지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모든 사람들이 좋아요. 빌런이 주위에 없다면 제가 빌런이라던데 이상하네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모두가 협력하며 근무하는 이상적인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최고의 조직이거든요.

 


Q. 비엠스마일의 대표 브랜드 ‘페스룸’은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혹시 페스룸의 아이덴티티를 높이는 자연님만의 꿀팁이 있을까요?

A. 페스룸은 전세계 반려동물 브랜드 중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관점에서 가장 필요한 제품을 기획하는 1등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기획자로서 끊임없는 연구로 혁신적인 제품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진심을 다해 세상에 하나뿐인 꼭 필요한 제품을 기획하기위해 모두가 힘쓰다 보니 그 부분을 반려인들께서도 잘 알아주시는 것 같아요. 저도 반려인으로서 제가 간지러운 부분을 열심히 고민하고 그 부분을 잘 긁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 맞다! 정말 이런거 필요했는데! 생각이 들 수 있는 키포인트를 찾기 위해 열심히 로지와 저의 삶을 들여다보고 있어요. 





[4. 직무 이야기]

Q. ‘기획자’의 어떤 점이 가장 좋아서 시작하게 되었나요?

A. 기획자는 처음 시작되는 아이디어부터 제품 양산까지 전반의 프로세스를 기획해요. 저는 그렇게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이 좋아요.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닌, 정말 제가 기획하는 제품에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어요. 제품을 세상에 선보이기까지 끊임없는 검열과 품평을 거치는데 한 단계, 한 단계를 넘어서면서 디벨롭 하는 과정에서 희열도 느끼구요. 그렇게 일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저희 제품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고, 그 애정은 업무에 있어서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만듭니다. 회사에 꼬박 8시간씩 주5일을 출근해야 하는데 늘 애정 하는 제품들과 함께 일한다는 것, 정말 큰 메리트 아닐까요? 저는 기획 업무를 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

 


Q. 자연님의 MBTI는? 업무를 할 때 가장 잘 느껴지는 성향은 무엇인가요?

A. 저는 ENTJ입니다. 저는 저의 성향 모두를 적절히 잘 사용하고 있다 생각하는데, 그중 N과 J를 잘 사용하는 것 같아요. 상상해서 계획하는 부분을 잘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업무 특성상 작은 일부를 보고 디자인을 구현해야 할 때가 많은데, 쉽게 상상이되고 그 상상을 기반으로 업무 스케쥴링을 잘 하고 있어요. 그래서 비교적 누군가의 더블 체킹이 없이도 누락없이 업무 전반을잘 진행하는 것 같구요.

 


Q. 자연님이 생각하는 ‘비엠스마일 기획자’가 갖춰야 할 능력은 무엇인가요?

A. 중꺽마요! 기획자는 본인의 제품을 기획하고 출시하기까지 끊임없는 장애물을 넘어야 하는데 중간에 조금이라도 상심하거나 의심이 들기 시작하면 마음이 너무 힘들어져요.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멋진 아이디어가 접목된 근거 있는 제품을 만났다면, 스케쥴의 압박과 일부 파트너의 비협조적인 태도에도 끝까지 출시를 위해 지속하는 근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난관을 다 해쳐 나가려면 협상의 기술도 너무나 필요하겠죠.







비엠스마일의 멋진 의류를 만드는 패브릭/의류 담당자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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