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엠스마일입니다!

오늘은 비엠스마일의 상징! 마스코트! 캐릭터를 만드는 디자이너와 진행한 인터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비엠스마일 캐릭터 디자이너는 ooo이 다르다!"

무엇이 다른지 궁금하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1. 자기소개]

Q. 안녕하세요! 인사 및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한지 3년차 비엠스마일 상품개발본부 캐릭터디자인팀 파트장 황태웅입니다. 페스룸, 온리버디 그리고 신규 브랜드에 들어가는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 팀&업무 소개]

Q. 비엠스마일의 캐릭터디자인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비엠스마일 캐릭터디자인팀에서는 페스룸 캐릭터 IP를 활용해서 상품 패키지, 마케팅, 오프라인 등 들어가는 캐릭터 작업 및 아트워크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페스룸 캐릭터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플랫폼 ‘온리버디’ 그리고 신규 브랜드 캐릭터 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파트장님은 캐릭터디자인팀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맡아서 하시나요?

A. 저는 캐릭터 IP 관리와 팀원 업무 관리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IP 관리라면 전반적인 캐릭터 일러스트 작업을 메인 실무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동시에 캐릭터의 외부 활용과 결이 브랜드의 결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팀원들에게 전반적인 업무 분배 및 스케줄링과 캐릭터 작업 디벨롭 및 피드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Q. 캐릭터디자인팀은 ㅇㅇ다. 라고 표현을 해보자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A. 캐릭터디자인팀은 "브랜드에 생동감을 주는 팀"이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이 캐릭터가 귀여워보일까 매력있어 보일까 등을 고려하며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Q. 그렇다면, 만든 캐릭터 중에 가장 애정이 있는 캐릭터는 어떤 캐릭터인가요?

A. 페스룸 룸메이트 중 그랜트라는 캐릭터인데요. 하지만 모든 캐릭터가 다 애정이 가요. 보통 기존에 있던걸 디벨롭 한 것도 있고, 그림이다보니 저의 스타일대로 그려질 수 밖에 없는데, 몇 년을 그리다 보니 다 저의 스타일로 되어서 특히나 애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Q. 캐릭터디자이너라면, 왠지 위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많이 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 같아요. 디자이너로서 아이디어를 많이 내기 위해 노력하신 경험이 있을까요?

A. 비엠스마일 캐릭터디자인팀에서는 브랜드 캐릭터IP를 활용하다 보니 브랜드와 캐릭터의 세계관, 성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비엠스마일과 같이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타사의 레퍼런스를 많이 찾아보고 더 좋게 혹은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러프하게 그려보기도하고 동시에 캐릭터 동작도 몸소 시범 보이면서 팀원들과 재미있게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얻고 있습니다.

Q. 파트장님 나름의 고충도 있을 것 같은데, 있다면 어떤 부분이고 이를 해소하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A. 고충이 있다면.. 캐릭터 자체를 더 다양하게 그려야하는데, 보통 캐릭터는 심플하게 생겨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어렵거든요. 이를 아트웍적으로 풀어내는데 어떻게 하면 좀 더 빠르고 다양하게 그려낼 수 있을지 고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보통 운동으로 해소하고 있습니다. 주말 같은 경우에는 제가 좋아하는 전시를 보러 가거나 커피를 마시러 가거나 친구들하고 해소를 하는 것 같아요. 업무를 하면서는 팀원들하고 점심을 같이 먹거나 종종 좋은 전시를 같이 보러가거나 활동적으로 하고 있어요. 그렇게 팀원들과 대화를 하다 보니 더 돈독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3. 비엠스마일 소개]

Q. 비엠스마일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평소에 캐릭터IP를 유망한 산업에 활용하는 회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우연히 페스룸을 발견하게되어 바로 지원했습니다. 캐릭터가 이국적으로 활용 적용되고, 그림이 결이 다 달라서 궁금했던 회사였던 것 같아요.

Q. 비엠스마일의 근무 환경에는 만족하시나요?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A. 비엠스마일의 근무 환경 중 가장 만족하는 점은 좋은 동료들입니다. 업무적인 고민을 나누고 서로 발전적인 얘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 좋습니다.

[4. 디자이너 직무 이야기]

Q. ‘디자이너’의 어떤 점이 가장 좋아서 시작하게 되었나요?

A. 원래 전공은 제품디자인을 전공했으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취미였으나 점점 캐릭터를 활용해서 산업에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하여 캐릭터 디자이너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Q. 디자이너로서의 파트장님의 역할이 너무 멋있게 느껴지는데요, 파트장님의 MBTI가 궁금합니다.

A. 저는 INFJ입니다. 평소에도 굉장히 계획하는 스타일인 것 같고요. 어떤 단계들을 생각하면서 잘 조율하는 편인 것 같아요.

Q. 그럼 업무를 할 때 가장 잘 느껴지는 성향은 무엇인가요?

A. 저는 N과 J 측면을 가장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림을 그리다보니 상상을 해야하는 부분이 많은데, 재미있는 상상을 꾸준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모션을 평소에 그려볼까 하고 계속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상상력으로부터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이런저런 다양한 생각들이 떠오르면 그만큼 좋은 캐릭터들이 만들어지더라구요. 또, INFJ가 책임감이 강한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모든 캐릭터 작업들은 일일이 다 제 손을 거쳐야 퀄리티를 체크가 가능하여 책임감 강한 스타일이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습니다.

Q. 상상력부터 남다른 파트장님이 생각하는 ‘비엠스마일 디자이너’가 갖춰야 할 능력은 무엇인가요?

A. 드로잉 응용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페스룸 캐릭터IP를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캐릭터 드로잉으로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분이라면 환영입니다. 무엇이던 자유롭게 상상하며 어떤 캐릭터를 그려볼지 생각해보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

Q. 그렇다면 캐릭터 디자이너로서 비엠스마일의 대표 브랜드 페스룸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꿀팁이 있을까요?

A. 페스룸의 강점은 제품력과 마케팅이라고 생각해요. 제품 패키지와 마케팅 일러스트로 유쾌한 상황들을 표현하면서 시각적으로 재밌게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페스룸은 시각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시각적으로 재미 있게 표현하는 게 저의 역할이기도 하구요. 이 캐릭터 IP이 어떻게 하면 더 귀엽게 보일지, 어떤 포인트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낼지 여러 방면으로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엠스마일의 멋진 캐릭터를 만드는 캐릭터디자인팀 인터뷰 어떠셨나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