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쉐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이 키즈 사업 본격화를 위해 전문 인사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위글위글은 감각적인 컬러와 유니크한 디자인 IP를 선보이며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글위글의 강점인 고감도 IP와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해 키즈 제품을 런칭, 이를 위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전문 인사를 영입했다는 게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위글위글이 키즈 사업 본격화를 위해 영입한 이한별 실장은 아동보육 전공 경험을 바탕으로 10여년 이상 유아보육 및 교구 개발, 아동심리치료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아동 발달 및 정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글위글 키즈 용품, 교구류를 개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한 단계별 제품에 위글위글만의 차별화된 IP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들이 먼저 흥미를 가지고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위글위글은 기존 히트작인 ‘라운지 로브’를 기반으로 키즈 사이즈까지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일 위 러브’, ‘위글 베어’ 등 위글위글이 보유한 다양한 IP를 활용해 제품 카테고리 확장과 동시에 오프라인 사업 또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위글위글은 지난 4월 압구정 도산대로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위글위글 집 도산’을 오픈했다. 세상의 모든 컬러를 담는다는 컨셉으로 컬러풀한 포토존을 구성, SNS 상에서 ‘인증샷 성지’로 떠오르며 많은 관광객을 끌어당기고 있다. 현재까지 월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