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쉐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이 지난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한 브랜드 행사에서 하루 방문자 수 32만 명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위글위글 브랜드 런칭 이후 최대 실적으로, 지난 2월 행사 대비 약 20% 늘어난 수치이다.

위글위글은 선명한 컬러와 개성 있는 디자인 IP를 바탕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체 제품 개발 뿐 아니라 금융, 유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기업들과 성공적인 콜라보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스 랩 타월, 보냉백, 발매트 등 리빙 제품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모두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에 위글위글의 위트 있는 IP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 속 ‘뻔하지 않은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한 전략이 통했고, 브랜드 팬덤이 형성되어 자사몰 회원수 45만 명, 카톡플친 32만 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온라인 몰과 동시에 플래그십 스토어 ‘위글위글 집 도산’에서도 행사를 진행, 외국인 관광객 약 4천 명이 매장을 찾았다. 지난 4월 압구정 도산대로에 오픈한 ‘위글위글 집 도산’은 세상의 모든 컬러를 담는다는 컨셉으로 컬러풀한 포토존을 구성, SNS 상에서 ‘인증샷 성지’로 떠오르며 많은 관광객을 끌어당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위글위글 관계자는 “위글위글은 고감도 IP를 바탕으로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독보적인 디자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감성을 추구하는 많은 국내외 대기업들이 위글위글의 IP를 찾고 있다”며 “지난 6월에는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와 함께 유니폼, 모자, 머리띠 등 콜라보 굿즈를 출시해 주목 받았다. 또 최근에는 미국 프리미엄 신발 브랜드 보그스와 함께 키즈 레인부츠를 출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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